이 상품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아르헨티나의 동굴 암각화 Cueva de Las Manos와 칠레 파타고니아 카레라 호수에 있는 대리석 동굴인 Capilla del Marmol을 탐방하는 역사적 가치와 원형의 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보배와 같은 상품이다. 접근성이 쉽지 않아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훼손이 덜 된 청정의 대자연 속을 탐험하다 보면 어느새 도심에서 부터 따라왔던 스트레스가 가벼워지는 홀가분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는 친자연적 상품이다.

포함사항

  • 코모도로 리바다비아 공항-로스 안티구오스 왕복 차량
  • 로스 안티구오스 4성급 Antigua Patagonia호텔 3박 혹은 동급
  • Bosque Petrificado de Sarmineto 투어
  • Capilla de Marmol 대리석 동굴 투어
  • Zafari de naturaleza al Zeballos 투어
  • Cueva de Las Manos 동굴 암각화 투어

불포함 사항

  • 왕복 항공권
  • 명시되지 않은 식사
  • Cueva de Las Manos 입장권-영주권자 $200 뻬소/비영주권자 $400 뻬소(2019기준)
  • 개인 경비 및 각종 매너팁
Tour Image

Day 1

코모도로 리바다비아 공항 도착-차량 탑승-Bosque petrificado de Sarmiento 방문-로스 안티구오스 도착.호텔 체크인

공항에 도착,가이드 미팅 후 로스 안티구오스로 이동하면서 1927년에 발굴되어 1970년 부터 관광 코스로 개발되어지기 시작한 자연보호구역 Sarmiento를 방문한다.이 지역은 초기 신생대인 6천5백만년전에 형성되었다.수명을 다하거나 쓰러진 나무 기둥들이 쌓여 침전물에 묻혀 긴 세월에 거쳐 석화과정을 통해 거대한 숲의 형태를 이루었다.석화된 나무기둥들 뿐만 아니라 퇴적물의 성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여러 지층의 모습도 관찰 가능한 달의 표면을 닮은 은하계속 풍경을 감상한 후 산타 크루즈 주에 위치한 로스 안티구오스에 도착.호텔 체크인

Day 2

Capilla de Marmol 대리석 동굴 투어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 검사를 마치고 까레라 호수 남서쪽을 향해 왕복 400km여의 비포장을 달려 파타고니아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호수에 도착해 보트를 타고 대리석 동굴 지역을 샅샅히 탐험하며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성당(catedral),예배당(capilla),동굴(caverna) 등의 이름이 붙혀진 자연의 대리석 조각품을 감상한 후 다시 로스 안티구오스로 복귀한다.

Day 3

Zafari de naturaleza al Zeballos 파타고니아 자연 사파리

인적이 뜸한 파타고니아의 거친 자연속으로 들어가 광할하고 거센 원형의 자연풍광을 감상하며 100km정도의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가운데 황무지,안데스 산림,목초지,높은 산악 지형(해발 1,500mt)등 4종류의 각기 다른 자연환경을 한 코스에서 체험해 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다.화산 활동에 의해 생겨난 Zeballos 산봉우리가 보이는 코스 중 가장 고도인 Portezuelo 마지막 전망대를 뒤로 하고 숙소로 복귀

Day 4

체크아웃-Cueva de Las Manos 동굴 암각화-Tierra de Colores-공항 샌딩

체크 아웃 후 9,500~13,000년 전 선사시대 사람들이 남긴 동굴 미술의 뛰어난 유물군인 Rio Pinturas 협곡을 향해 출발한다.‘손의 동굴(Cueva de las Manos)’을 의미하는 이 지역에서 발견되는 암각화들은 그 이름처럼 다양한 인간의 손 모양 들이 많이 남아 있어 남아메라카 초기 인류사회 문화의 증거가 되고 있다.손 모양 외에도 파타고니아 타조(choique)의 발 모양,과나코(guanaco)의 생생한 사냥 장면등을 묘사한 그림도 다수 볼 수 있다.투어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Tierra de Colores의 산책로 코스를 방문한다.6천5백만년전 신생대 척추 동물들의 화석이 별견된 이 곳 지형은 40번 국도 도로변 Perito Moreno주에서 남쪽으로 56km떨어진 곳에 숨겨져 있다.점토질의 주황,노랑,분홍색들의 퇴적물 들이 쌓여 언덕을 이룬 이 곳에서 총4.8km의 코스를 1시간45분 가량 트레킹 하다 보면 신비한 풍경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될것이다 . 정해진 항공편 탑승을 위해 코모도로 리바다비아 공항으로 출발.항공 체크인 후 일정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