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외딴섬에 남아 미스테리한 과거를 숨겨둔채 멈춰 서 있는 모아이 석상들이 그로테스크한 풍경을  자아내는 이스터 섬은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Rapa Nui국립공원의 본 섬이다. 고립된 사회와 문화의 흔적을  간직한채 관광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다른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문화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방문 희소가치가 증폭되는 호기심과 신비함이 가득한 여행지가 될것이다.그 섬에 가보자.

포함사항

  • 공항-호텔-공항 픽업
  • 조식 포함 4성급 호텔
  • 2/3/4일차 일정에 포함된 모든 투어

불포함 사항

  • 왕복 국제선 항공권
  • 호텔 조식을 제외한 모든 식사
  • 개인 경비 및 각종 매너 팁
Tour Image

Day 1

이스터 섬 Mataveri공항 도착.현지 가이드와 미팅 후 호텔로 이동

폴리네시아 전통 풍습인 방문객 꽃다발 목걸이 환대후 호텔에 체크인, 자유롭게 섬 주변을 탐색한다

Day 2

호텔 조식 후 Rano Raraku,Costa Norte y Playa de Anakena전일 투어

본섬 라파 누이의 항가 로아 마을에서 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8개의 모아이를 받치고 있던 Vaihu 사원의 폐허를 시작으로 아카항가(Akahanga)고고학 센터 주위에 버려진 석상들을 발견하며 모아이들의 제작 공간었던 라노 리라쿠(Rano Raraku) 채석장에 도착하면 다양한 형태로 흩어져 있는 397여개의 모아이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코스를 이어 해변에 세워져 있는 아후 통가리키(Ahu Tongariki) 기단위의 모아이 15개를 만나본다.
계속해서 채석장 가운데 가장 큰 모아이가 쓰러져 있는 테 피토 쿠라(Te Pito Kura)를 거쳐 마지막 코스인 아후 나우 나우(Ahu Nau Nau)모아이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나케나(Anakena) 해변에서 태평양 바다의 정취를 한껏 만끽한 후 호텔로 복귀한다

Day 3

호텔 조식 후 Rano Kau,Orongo y Ahu Vinapu반일 투어

섬의 전통인 조인(鳥人,bird man) 의식을 위한 모임 장소로 추정되는 Ana Kai Tangata동굴 방문을 시작으로 비나푸(Vinapu)유적지에서 잉카 유적지와 유사한 돌기단 제작 형태를 관찰하며 장엄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Rano Kau분화구에 다다른다.전망대 우측에 세워진 바위에는 조인의 형상이 새겨진 암각화를 발견할 수 있다
계속해서 소년소녀들의 성인식과 부족의 조인의식이 행해졌던 오롱고(Orongo)지구 방문을 끝으로 투어를 마친다

*조인의식이란 각 부족에서 1명의 청년을 선출해 가파른 절벽을 내려가 2키로 미터를 헤엄쳐 가까운 섬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발견하는 갈매기가 알을 낳는걸 기다려 그 알을 먼저 가져오는 사람이 승리하여 그 해의 지도자로 선출되는 전통 의식이다

Day 4

호텔 조식 후 Akivi지구 반일 투어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투어를 시작하여 이스터섬 대부분의 모아이가 바다를 등지고 있는 반면에 바다를 응시하고 서있는 아후 아키비(Ahu Akivi)모아이들을 찾아 떠난다.7인의 수호신이라고도 불리우는 7개의 서로 닮은 석상들의 모습에서 섬을 지키려는 의지가 나타나는듯 하다.
다음 코스로 내륙에 홀로 서 있는 우리 아 우렝가(Uri a Urenga)모아이에 도착하면 특이하게 양팔이 조각된 모습과 매 해 6월21일 동지(冬至)에 해뜨는 방향을 알수 있게 석상이 향해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웃하고 있는 두 개의 언덕과 수평이 맡춰져 있다.또한 옆에 세워진 두 개의 기단을 통해 겨울의 시작을 알려주는 태양 관찰소였다는걸 알 수 있다
계속해서 붉은 화강암 성분의 분화구인 푸나 파우(Puna Pau)로 이동한다.푸나 파우는 분화구의 주 성분인 붉은 화강암을 모아이 석상 머리의 모자 부분을 만들기위해 캐내었던 채석장의 역할을 담당했다.길을 걷다 보면 모자들을 운반하던 흔적과 미완성의 모자 잔해들을 볼 수 있으며 분화구의 정상에서 올라 항가로아(Hanga Roa)마을의 근사한 전경과 섬 서쪽의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투어 종료 후에 호텔로 복귀

Day 5

호텔 조식 후 공항 샌딩.일정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