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우엘체 부족들의 혼령이 깃든 화강암 미봉들의 낙원이 펼쳐진다-Torres del Paine

과거 3,500년전 부터 이 지역에 터전을 잡고 생활하던 테우엘체(Tehuelche) 부족 언어로 “푸른”을 의미하는 파이네(Paine).Torres del Paine는 말 그대로 “푸른 첨봉들”이라는 뜻이다

깔라파떼에서 남쪽으로 300km정도 떨어진 문명의 흔적이라곤 한 줌 찾아 볼 수 없어 오롯이 태초의 자연을 마주하게 되는 칠레 파이네 국립공원은 안데스 산맥과 건조한 환경의 광활한 파타고니아 대 초원사이에 20만 헥타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1959년도에 설립되어1978년 부터 유네스코로 부터 생물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파이네 국립공원은 최근 세계 제 8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어 매 년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끈다.

대형 트럭을 지형에 맞게 Overland 4 x 4로 개조해 편안하고 넓은 좌석으로 세팅한 차량을 타고 칠레 파타고니아 절경을 하루에 감상하기에 제격인 투어 상품이다

-오전 06시30분부터 깔라파떼 호텔들을 순회하며 픽업을 시작하니 미리 준비하고 로비에서 대기, 조금 늦더라도 조바심내지 말고 기다리면 차량이 도착한다

-Overland 4x4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광활한 80km구간의 인적 드문 비포장도로에 진입해 파타고니아 지역에 서식하는 과나꼬,초이께(파타고니아 타조),파타고니아 붉은 여우등 다양한 동물군들을 관찰해볼 수 있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총 2시간 30분 여를 달리면 칠레 국경에 다다르게 된다.입국 심사후 간이 휴게소에서 따듯한 음료 및 볼 일을 볼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 첫 정차 포인트인 Lago Sarmiento전망대 도착해 전체 적인 파이네 첨봉들을 감상한다

-Laguna Amarga호수에 잠시 정차 식별 가능한 토레스 삼봉의 상부를 관찰 한다

- Paine폭포로 이동,파이네 강줄기에서 떨어지는 폭포들을 보며 런치 타임을 갖는다

-공원 출입 관리소에서 체크를 하는 동안 잠시 내려 토레스 삼봉을 배경으로 멋진 포토타임!

-체크를 마치고 Mirador Superior del Nordenskjold 전망대로 이동, 웅장한 파이네 암봉과 호수의 경치를 담는다

-Refugio Pudeto산장 지역으로 이동,파이네 국립공원내 가장 큰 폭포인 Salto Grand에서 낙차하는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한 후 정면에 Cuernos del Paine(일명 코뿔소 첨봉)를 마주보며 왕복 1시간30분 간의 트레킹을 한다.
태평양 지각판이 남미 대륙과 충돌해 솓아 오른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화강암 첨봉들을 보고 있으면 숙연함이 밀려온다

-Pehoe호수로 이동Nordenskjold 호수 뒤에 병풍처럼 펼쳐진Cuernos del Paine,Paine Grande,Almirante Nieto암봉들의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진다

-21시 경 깔라파떼로 복귀.일정을 마친다